[스포츠산업 브리프] 광주U대회 선수단, 불공정판정 대응 교육 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래를 여는 창조 아이콘 스포츠산업
광주U대회 선수단, 불공정판정 대응 교육
손연재 이용대 양학선 등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불공정 판정과 관련한 위기상황에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항의 및 소청 교육을 받는다.
각종 국제경기대회에서 눈부신 경기력을 발휘하고도 불공정 판정 등 위기상황에 대한 미흡한 대응으로 피해를 보는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국제스포츠협력센터가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국제연맹 소청 및 항의 관련 규정과 국제대학스포츠연맹 규정, 스포츠중재재판소 제소 절차 등을 분석해 사례별로 대응 교육을 시행한다. 지난 3일 남자 핸드볼 대표팀을 시작으로 교육과정은 내달 1일까지 27회 실시된다.
야디지코리아, NFC 적용한 골프코스 앱
골프장 코스 맵 제작업체 야디지코리아(회장 최영수)가 근접무선통신(NFC) 기술을 적용한 쌍방향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개인 휴대폰과 연동되는 모델로, 골프장 전동카트에 부착된 NFC 스티커에 휴대폰을 대면 GPS가 구동돼 홀별 코스지도와 그린까지 남은 거리를 자신의 스마트 장비를 통해 음성으로 알려준다.
휴대폰에 NFC 기능을 장착하고 휴대폰 뒷면을 전동카트 NFC 스티커에 대기만 하면 ‘골프야디지’ 앱을 자동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yardagekorea.com) 또는 전화(1544-7203)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축구연맹 ‘축구산업 아카데미’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회의실에서 ‘축구산업 아카데미’ 3기 11주차 강의를 최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선 △일본 J리그의 팬 모객방안 사례 △스포츠기업의 신(新)영역, 스포츠세일즈 △이랜드의 ‘팬 퍼스트(FAN FIRST)’ 전략과 실행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연맹은 스포츠 행정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해 2013년 프로스포츠 단체로는 처음으로 축구산업 아카데미를 설립, K리그 발전을 주도할 프로축구 전문 행정가를 양성하고 있다.
문체부-특허청, 스포츠산업 발전 MOU
문화체육관광부와 특허청이 최근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스포츠산업 기술발전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산업의 국제적인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부처 간 정책연계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이뤄졌다.
상호 협력할 주요 협력 분야는 △스포츠산업 분야 지식재산권의 창출·보호 바탕 구축 △우수 특허기술의 사업화 지원 △지식재산 인식에 대한 교육·홍보 등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연구개발(R&D) 지원사업과 IP-R&D 전략지원사업을 연계해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해외 출원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진출 기업이 지식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분쟁예방 및 대응법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선우 기자 seeyou@hankyung.com
손연재 이용대 양학선 등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불공정 판정과 관련한 위기상황에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항의 및 소청 교육을 받는다.
각종 국제경기대회에서 눈부신 경기력을 발휘하고도 불공정 판정 등 위기상황에 대한 미흡한 대응으로 피해를 보는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국제스포츠협력센터가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국제연맹 소청 및 항의 관련 규정과 국제대학스포츠연맹 규정, 스포츠중재재판소 제소 절차 등을 분석해 사례별로 대응 교육을 시행한다. 지난 3일 남자 핸드볼 대표팀을 시작으로 교육과정은 내달 1일까지 27회 실시된다.
야디지코리아, NFC 적용한 골프코스 앱
골프장 코스 맵 제작업체 야디지코리아(회장 최영수)가 근접무선통신(NFC) 기술을 적용한 쌍방향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개인 휴대폰과 연동되는 모델로, 골프장 전동카트에 부착된 NFC 스티커에 휴대폰을 대면 GPS가 구동돼 홀별 코스지도와 그린까지 남은 거리를 자신의 스마트 장비를 통해 음성으로 알려준다.
휴대폰에 NFC 기능을 장착하고 휴대폰 뒷면을 전동카트 NFC 스티커에 대기만 하면 ‘골프야디지’ 앱을 자동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yardagekorea.com) 또는 전화(1544-7203)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축구연맹 ‘축구산업 아카데미’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회의실에서 ‘축구산업 아카데미’ 3기 11주차 강의를 최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선 △일본 J리그의 팬 모객방안 사례 △스포츠기업의 신(新)영역, 스포츠세일즈 △이랜드의 ‘팬 퍼스트(FAN FIRST)’ 전략과 실행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연맹은 스포츠 행정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해 2013년 프로스포츠 단체로는 처음으로 축구산업 아카데미를 설립, K리그 발전을 주도할 프로축구 전문 행정가를 양성하고 있다.
문체부-특허청, 스포츠산업 발전 MOU
문화체육관광부와 특허청이 최근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스포츠산업 기술발전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산업의 국제적인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부처 간 정책연계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이뤄졌다.
상호 협력할 주요 협력 분야는 △스포츠산업 분야 지식재산권의 창출·보호 바탕 구축 △우수 특허기술의 사업화 지원 △지식재산 인식에 대한 교육·홍보 등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연구개발(R&D) 지원사업과 IP-R&D 전략지원사업을 연계해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해외 출원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진출 기업이 지식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분쟁예방 및 대응법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선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