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전혜진



이천희가 과거 전혜진 임신 당시 했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천희가 아내 전혜진의 임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날 이천희는 “전혜진이 임신했다고 말할 때 이 친구가 너무 어려서 ‘아이를 책임지자’는 말을 차마 못 하겠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천희는 “전혜진에게 ‘아이를 책임지게 되면 여배우로서 포기해야 할 부분이 많을 것이다. 그걸 포기가 아니라 잠시 미룬다고 생각하고 네가 아이를 낳겠다고 한다면 난 고마울 것 같다’고 말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이천희는 “그랬더니 전혜진이 ‘오빠가 아기를 책임지지 못한다고 말해도 나는 다 포기하고 산에서 아이 낳고 살려고 했다’고 말하더라”며 아내 전혜진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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