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116세 미국 여성 별세
세계 최고령자로 인정받은 116세 여성 저랠리언 탤리가 지난 17일 미국 디트로이트 인근 잉크스터 자택에서 별세했다.

탤리는 1899년 미국 조지아주에서 태어났다. 1936년 남편 앨프레드 탤리와 결혼해 미주리주로 이사 왔다. 52년을 함께한 남편은 1988년 95세로 숨졌다. 딸 셀마 홀로웨이는 “어머니가 평소 있고 싶어 했던 장소인 집으로 돌아와 기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