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업계 최다인 54종의 담보를 담은 ‘퍼펙트가드 재산 종합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화재, 건물 붕괴, 도난 등으로 발생한 재물 손해와 배상 책임을 보장한다. 화재로 주택에서 거주하기 어려울 경우 식대와 숙박비를 보상하는 특약, 임대료를 받지 못할 때 임대료를 보장하는 특약 등을 신설해 보장 범위를 넓혔다. 주택 물건과 일반·공장 물건을 동시에 가입하면 0.3%, 3년 이상 납입하면 0.2%의 보험료를 추가 적립해준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