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격리자 6508명으로 급증.. "메르스 사태 장기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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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격리자 6508명으로 급증.. "메르스 사태 장기화되나?"
메르스 격리자가 6508명으로 급증했다.
메르스 확진 환자가 8명 늘어 총 162명이 된 가운데 격리자도 6508명으로 급증했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42번 환자(54·여)가 치료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19∼20일 평택성모병원에 머물다 감염됐으며 평소 기관지확장증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나면서 치명률도 현재 12.3로 높아졌다. 사망자 연령별로는 70대가 7명(35)으로 가장 많고, 60대가 6명, 50대 4명, 80대 2명, 40대 1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14명, 여성이 6명이다.
사망자 가운데 18명은 메르스가 감염됐을 때 중증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은 만성질환자와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이라고 대책본부는 알렸다.
이전에 보건복지부는 이날 메르스 확진자가 8명 더 늘어 총 162명, 현재 124명(77)이 치료중, 19명(12)퇴원이라고 알렸다.
치료 중인 124명 환자 상태에 대해서는 안정적 106명(85), 불안정 18명(15)이며, 전일 대비 확진자 8명이 늘었으며, 퇴원자는 2명 증가했다.
기존 확진자 중 4번째(여, 46세), 12번째(여, 49세) 확진자 등 2명이 16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9명으로 증가했다.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총162명, 격리자는 922명 급증해 6508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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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격리자가 6508명으로 급증했다.
메르스 확진 환자가 8명 늘어 총 162명이 된 가운데 격리자도 6508명으로 급증했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42번 환자(54·여)가 치료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19∼20일 평택성모병원에 머물다 감염됐으며 평소 기관지확장증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나면서 치명률도 현재 12.3로 높아졌다. 사망자 연령별로는 70대가 7명(35)으로 가장 많고, 60대가 6명, 50대 4명, 80대 2명, 40대 1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14명, 여성이 6명이다.
사망자 가운데 18명은 메르스가 감염됐을 때 중증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은 만성질환자와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이라고 대책본부는 알렸다.
이전에 보건복지부는 이날 메르스 확진자가 8명 더 늘어 총 162명, 현재 124명(77)이 치료중, 19명(12)퇴원이라고 알렸다.
치료 중인 124명 환자 상태에 대해서는 안정적 106명(85), 불안정 18명(15)이며, 전일 대비 확진자 8명이 늘었으며, 퇴원자는 2명 증가했다.
기존 확진자 중 4번째(여, 46세), 12번째(여, 49세) 확진자 등 2명이 16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9명으로 증가했다.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총162명, 격리자는 922명 급증해 6508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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