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먹지 않는 여드름치료, 스테로이드 없는 아토피치료 ‘가능할까?’
[라이프팀] 여드름과 아토피는 단 한 번의 치료로 호전을 기대할 수 없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청소년기에 피지 과다로 인해 찾아오는 여드름은 원래라면 20대에 근접하면 사라지는 것이 맞지만 최근에는 외부환경적인 요소에 의해 성인이 되어서도 창궐하는 경우가 있다. 아토피의 경우에는 유아기부터 앓아온 이들은 평생 이 질환을 안고 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렇게 관리가 어려운 질환들의 경우 당장의 호전을 위해서 약을 복용하고는 한다. 하지만 이러한 약들도 근본적인 치료를 돕는 것은 아닌 것. 그렇다면 약이 없이도 여드름과 아토피의 치료를 진행을 막을 수는 없는 것일까.

■ 약 먹지 않는 여드름치료
약 먹지 않는 여드름치료, 스테로이드 없는 아토피치료 ‘가능할까?’
보통 성인 여드름을 앓고 있는 20~30대의 일반인들은 피부과에서 처방해준 약의 의존하며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알려진 대로 약을 먹으면 강제로 피지 분비를 줄여 일시적으로 여드름이 줄어들기도 한다.

하지만 성별과 몸무게 등 조건에 맞게 매일매일 복용을 해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하며 피부 건조, 기형아 출산, 성장 방해 등 심각한 부작용이 뒤따르기 때문에 이러한 약들은 근본적인 치료를 기대하기 어렵다.

더3.0피부과 황은주 원장은 이에 “여드름은 다양한 원인에서 발병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치료를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이를 치료해야 한다”면서 “여드름의 원인 중의 하나인 피부 지질 대사를 잡아줘야 피부에 윤기도 나면서 여드름이 호전될 수 있다”고 말한다.

황은주 원장이 최초로 연구 발표한 신개념 여드름 치료법 ‘안나지PDT’는 여드름이 자주 발생하는 피지샘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PDT와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는 ‘안나지’ 피부 관리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료 과정에는 5년 동안 여드름 환자의 습관을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환자와의 맞춤 설계를 진행하며 홈케어 방법을 함께 알려줘 재발 방지에도 힘을 쓴다.

■ 스테로이드 없는 아토피 치료
약 먹지 않는 여드름치료, 스테로이드 없는 아토피치료 ‘가능할까?’
스테로이드 계통의 외용약재는 피부 표면의 가려움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실제 크다. 그러나 피부 위축, 모세혈관 확장, 백내장, 녹내장 등 각종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이 있어 어린이나 임산부에게는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학계에 보고된 바에 의하면 나이가 들수록 아토피가 악화되는 건 그 원인이 장기간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랐던 것에서 비롯된 경우가 대다수다.

약 먹지 않는 여드름치료, 스테로이드 없는 아토피치료 ‘가능할까?’
아토피 전문 치료를 진행하는 황은주 원장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은 아토피에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부작용이 우려되는 것도 사실”이라며 “스테로이드 호르몬은 몸이 스스로 만들기도 하는 것이니, 신체 재생력을 키워 면역을 스스로 조절하도록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건강한 치료방법”이라고 전했다.

더3.0피부과에서 진행하는 슈퍼 영양요법은 외용약재를 사용하는 치료법보다 최대 5배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게다가 단순히 단기적인 효과에 끝나지 않고 건강하게 피부를 정화시킬 수 있다.
(사진출처: 더3.0피부과, 영화 ‘인형은 울지 않는다’ 스틸컷,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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