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포스코의 신용지표가 올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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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는 포스코와 포스코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각각 상향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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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는 포스코가 상당한 규모의 비부채성 자금조달과 자본투자 감소, 영업실적 안정화 등에 힘입어 포스코의 잉여영업현금흐름이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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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잉여영업현금흐름은 2010년 이후 적자를 지속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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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에 대해서는 PIF의 신주 인수로 유입될 4천억원의 현금에 힘입어 신용지표가 향후 12개월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반영해 등급 전망을 올렸다고 S&P는 설명했습니다.



S&P는 포스코와 포스코건설의 신용등급을 기존과 같은 BBB+와 BBB-로 설정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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