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피해
시리아에서 탈출하는 난민들이 14일(현지시간) 터키 동남부 샨르우르파주 악차칼레 인근 국경에서 한 아기를 터키 쪽으로 넘기기 위해 철조망 위로 끌어올리고 있다. 터키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 북부 탈아비아드를 점령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와 이들을 밀어내기 위한 시리아 쿠르드족 민병대 간 전투가 격화하면서 이날 시리아 난민 수천명이 터키로 넘어왔다.

악차칼레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