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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장석현, 샵 불화 언급 "남자들만 힘들다고 생각했다"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낸 샵 출신의 장석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장석현은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 이지혜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이지혜와 장석현은 5집 앨범 당시 이지혜와 서지혜의 불화로 인해 앨범재킷을 따로 촬영했다고 밝혔고, 이에 신동은 "유치한 얘기지만 편을 먹은 건가?"라고 물었다.



이지혜는 "그건 아니다. 장석현은 중간에서 중재자 역할을 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석현은 "여자들의 불화 때문에 졸지에 그룹을 잃었는데 기분이 어땠나"라는 질문에 "우린 일이 있을 때만 바쁘지 없으면 집에만 있지 않나. 처음 해체했을 땐 남자들만 힘들다고 생각했다"고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런데 다시 생각하니 시청자는 우리가 누군지 모른다. 우린 술 먹고 어디서 자고 있어도 모른다. 그런데 여자 멤버는 다르다. 이 친구들이 고생을 많이 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베토벤 바이러스`의 정체는 샵 출신의 장석현으로 밝혀졌다.



그룹 샵으로 활동 당시 래퍼였던 장석현의 감춰졌던 놀라운 가창력에 모두가 깜짝 놀란 사이, 장석현은 무대에서 내려와 "너무 좋다. 평생 소원을 이룬 것 같다"며 "`복면가왕` 팀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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