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 150명…4차 감염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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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자가 5명 추가돼 지금까지 확진환자 수가 총 150명이 됐습니다.
4차 감염자는 물론 사망자도 계속 늘고 있어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임동진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하루 사이 메르스 확진 환자가 5명 늘었습니다.
이 중 3명은 4차 감염자로 알려졌습니다.
건양대병원에서 3차 감염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의료진, 건국대병원에서 76번 확진자와 같은 응급실을 썼던 환자 등입니다.
삼성서울병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은 부분폐쇄는 물론 외래진료와 입원을 제한한 상태입니다.
사망자도 2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사망자수는 16명으로 늘었으며 메르스 관련 치사율은 10.7%가 됐습니다.
격리 대상자는 5천명을 넘어섰습니다.
병원 등 시설 격리자는 줄었지만 자가 격리자가 400명 이상 늘었습니다.
최대 잠복기가 지나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3천12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에서 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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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진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하루 사이 메르스 확진 환자가 5명 늘었습니다.
이 중 3명은 4차 감염자로 알려졌습니다.
건양대병원에서 3차 감염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의료진, 건국대병원에서 76번 확진자와 같은 응급실을 썼던 환자 등입니다.
삼성서울병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은 부분폐쇄는 물론 외래진료와 입원을 제한한 상태입니다.
사망자도 2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사망자수는 16명으로 늘었으며 메르스 관련 치사율은 10.7%가 됐습니다.
격리 대상자는 5천명을 넘어섰습니다.
병원 등 시설 격리자는 줄었지만 자가 격리자가 400명 이상 늘었습니다.
최대 잠복기가 지나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3천12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에서 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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