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엑소 탈퇴?...SM “발전적인 방향으로 논의중”(사진=타오 공작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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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엑소 탈퇴?...SM “발전적인 방향으로 논의중”



SM엔터테인먼트 측이 그룹 엑소의 타오 탈퇴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2일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타오의 중국 워크숍 타오공작소의 설립 소식을 전해 들었다. 현재 타오측과 발전적인 방향으로 계속 논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11일 타오의 아버지는 웨이보를 통해 타오의 1인 스튜디오가 설립된 사실을 알렸다. 이와 함께 타오의 1인 스튜디오인 황쯔타오 공작실 웨이보가 개설됐으며 그 곳에는 “황쯔타오 공식 공작실입니다. 황쯔타오의 소식과 일상은 이곳에 업데이트됩니다. 인증 작업이 진행 중이며 여러분의 팔로잉을 환영합니다”는 글이 게재됐다.



한편 타오의 아버지는 4월 22일 웨이보 계정을 통해 타오의 엑소 탈퇴를 언급했다. 당시 SM측은 “대화를 통해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타오는 이후 엑소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



타오는 최근 발매된 엑소의 2집 리패키지 앨범에도 참여하지 않아 탈퇴설에 더욱 무게를 실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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