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엔도어즈(대표 신지환)가 개발한 3D MMORPG ‘영웅의 군단’이 일본 지역에서 ‘라인 게임(LINE GAME)’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영웅의 군단’은 ‘라인 게임(LINE GAME)’이 선보이는 첫 MMORPG로, 일본에서 ‘LINE 크로스레기온(LINE Cross Legion)’이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되며, 11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됐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영웅의 군단’의 사전예약 이벤트에는 32만 명이 넘게 신청하는 등 출시 전부터 일본 유저들에게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일본버전 ‘영웅의 군단’ 오프닝 테마 곡에는 일본 여성 가수 ‘메인(May’n)’이 참여하고, 게임 캐릭터 음성과 전투 및 스토리 장면에 ‘이케다 슈이치’, ‘타무라 유카리’ 등 일본 유명 성우들이 더빙을 진행하는 등 현지화에도 박차를 가했다.



한편, ‘영웅의 군단’은 글로벌로 900만 건이 넘는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북미, 유럽에 먼저 진출했고, 일본에 이어 중국 서비스도 앞두고 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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