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소독의 역사`, 입맛 소독 어떻게?



소독의 역사가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소독은 이집트인들이 시체에 방부제를 사용한 것이 최초다.



이런 가운데 `입맛 소독` 방법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시간 한 가지 맛에 집착하면 그 맛에 대해서만 뇌가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입안을 청소(?)할 필요가 있다.



입맛 소독 방법은 간단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한 잔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하루에 2리터씩 꾸준히 마신다면 특정한 맛에 길들여진 입안 환경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음식은?



한편,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는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소개했다.



첫째는 역시 `물`이다. 우리 몸의 60%가 물로 구성돼 있다. 물은 근육이 작동하는 것부터 신진대사까지 모든 것에 관여한다.



제이틀린 박사는 "하루에 10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일주일에 3번 매번 45분 정도 운동을 한다면 물을 12잔까지 마시라"고 권장했다.



둘째는 `그리스 식 요구르트`다. 당분 등의 첨가물이 거의 들어있지 않은 그리스 식 요구르트는 단백질 함량은 높다. 따라서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다음 식사 때까지 간식 등 군것질을 줄일 수 있다.



셋째는 `견과류 버터`다. 땅콩이나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로 만든 버터에는 불포화지방이 들어있어 살을 빼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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