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첫 대본 리딩 현장 공개...김승우·최재성·남태현 등 총출동(사진=(주)바람이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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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첫 대본 리딩 현장 공개...김승우·최재성·남태현 등 총출동



‘심야식당’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1일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 제작진 측은 주·조연 배우들이 총출동한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황인뢰 감독, 최대웅 작가, 홍윤희 작가를 주축으로 ‘심야식당’을 꾸려갈 김승우, 최재성, 남태현, 정한헌, 주원성, 박준면, 반민정, 손화령, 장희정, 강서연, 손상경 등 주·조연 배우들이 가까이 모여 앉아있다.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각종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들이 모인 자리라 대본 리딩 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를 방불케 하는 실감나는 연기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배우들과 제작진이 극중 장면과 캐릭터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완성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드라마 거장 황인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예능계 미다스의 손 최대웅 작가, 홍윤희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방영 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 세대가 공감하는 ‘음식’을 중심으로 그 속에 담긴 인간애와 힐링 스토리를 풀어갈 ‘심야식당’은 국내 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회당 30분씩 구성돼 1일 2회가 연속 방송된다. 이달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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