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의 최대주주인 아남은 특별관계자인 아남정보기술이 보유하고 있던 아남전자 주식 455만8390주(지분 5.91%)를 장내와 시간외 거래로 전량 처분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아남 측 지분율은 기존 37.08%(2860만6890주)에서 31.17%(2404만8500주)로 줄었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