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보통주 자기주식 899만주를 KCC에 매각합니다.



삼성물산은 10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자기주식 899만주(지분율 5.76%)를 KCC에 매각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처분가액은 6.10일 종가 기준으로 6천743억원입니다.



삼성물산은 "원활한 합병 진행으로 시너지 제고 등 당초의 합병추진 목적을 달성하고, 자기주식 매각대금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및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시 매입자금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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