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장재인 인스타그램)





가수 `장재인`이 컴백이 늦어진 이유를 밝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장재인은 오늘(10일) 오후 서울 동작구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새 미니앨범 `리퀴드(Liquid)`의 청음회를 개최하고 3년 만의 컴백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청음회에서 장재인은 "이번 앨범은 다시 노래를 했다는 게 제일 큰 의미다. 몸이 안좋았기 때문에 더 그렇다"라고 투병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냈음을 밝혔다.





장재인은 지난 2013년 3월 정밀 검사를 통해 근긴장이상증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왔다.





이에 장재인은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는데, 어느정도 진척이 된 다음엔 더 이상 진전이 없더라. (이 병은)계속 데리고 가야할 나의 한 부분이다"라며 "사실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고 앨범을 빠르게 선보일 예정이었는데 내가 몸 상태때문에 안될 것 같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노래를 안 하려고 하니 너무 힘들더라. 그래서 정말 열심히 치료와 건강회복에 집중을 했다. 그후에 회사와 윤종신에게 다시 얘기를 했고 이렇게 앨범이 나오게 됐다"고 컴백에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근긴장이상증이란 지속적인 근육 수축에 의해 신체의 일부가 꼬이거나 반복적인 운동이나 비정상적인 자세를 보이는 등의 증상들을 총칭하는 용어다.


임수진기자 4294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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