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과 편리성 모두 잡은 아동용 아쿠아 슈즈 인기급증!
탁월한 쿠셔닝, 충격완화, 미끄럼 방지는 아쿠아 슈즈의 기본조건

여름을 맞아 가족 단위의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하며,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특화된 아동용 ‘아쿠아 슈즈’ 등 키즈라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출시된 아쿠아 슈즈는 활동성이 높은 아이들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도록 탁월한 쿠셔닝 제공은 물론, 미끄럼 방지한 것이 특징.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하거나 신발을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조임끈을 두는 등 편리함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부모와 함께 커플로 신을 수 있도록 시원한 컬러 배열 및 세련된 디자인으로 여름철 패밀리 바캉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스포츠브랜드 르까프(www.lecaf.co.kr)는 안정성과 편리함, 디자인까지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아쿠아 슈즈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스포츠브랜드 르까프의 ‘베론키즈(VERON KD)’는 성인용 스포츠 샌들 ‘엑스베론(X-VERON) 2.0’의 키즈라인. 휴가지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가능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 샌들에 IP풋베드 기술을 적용해 밑창의 쿠셔닝을 강화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아도 오랜시간 편안함이 지속된다. 인젝션 파일론(Injection Phylon·IP) 소재는 탄력성이 뛰어나 외부 충격을 빨리 분산시켜 아이들의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신발에는 조임 끈(스토프)과 벨크로를 장착해 아이들이 신발을 쉽게 신고 벗도록 도와주며, 사이즈 조절도 편리하다. 신발 겉감에는 통기성이 좋고 빠른 배수 기능을 갖춘 메쉬 소재를 사용해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의 발을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색상은 여름철 아이들의 발을 화사하게 해주는 밝은 오렌지, 블루, 그린, 핑크로 구성됐다.가격은 7만8000원.

물놀이 중에 신발 분실 위험 없는 뉴발란스 키즈 ‘아쿠아 샌들’도 있다. 뉴발란스 키즈가 출시한 ‘아쿠아 샌들’은 물놀이 활동 중 신발이 벗겨지지 않도록 발목 앞쪽에 조임끈이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발 겉감은 메쉬 소재를 사용해 물에서 나온 뒤에도 신발이 쉽게 마르고 바람이 잘 통한다. 핑크와 블루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이번 제품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다. 가격은 3만9000~4만9000원.

독특한 디자인으로 시원함을 표현한 블랙야크 ‘타르초 키즈’는 네팔의 전통 깃발 타르초에서 영감을 받은 신발. ‘BK타르초 키즈’는 패밀리 라인으로 출시된 여름슈즈이다. 신발은 심플하게 메쉬 소재와 고무 밑창으로만 구성돼 움직임이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독특한 디자인을 더해 세련된 키즈룩을 완성시킨다. 3만9000원.

밀레의 아동용 트래킹 샌들 ‘스타론 AQ’는 밑창에 충격흡수가 뛰어난 2피스 파일론을 적용해 활동적인 아이들의 발을 편안하게 해준다. 미드솔에는 파스풀러 야광 기술이 적용돼 야간 캠핑이나 레포츠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가격은 7만원.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