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해밀학교 '다문화 인재 육성' 협약
여봉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은 9일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예명 인순이·네 번째)과 ‘다문화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여경협 회원 10명이 2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지원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업을 도울 계획이다. 해밀학교는 가수 인순이 씨가 설립한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기숙형 대안학교로 9개국 25명의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