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가 한 달동안 지속될 경우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0.15%포인트 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계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는 "관광관련 산업 중심으로 소비심리 위축과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며 "메르스가 한 달 내에 진정되면 금년 GDP성장률이 0.15%포인트 하락하고 3개월간 지속하면 0.8%포인트 내려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건스탠리는 “경기 위축에 따른 부동산, 제조업 생산 등 여타 부문에 미치는 잠재적 손실까지 포함하면 부정적 영향은 한층 더 커질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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