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200억엔(약 1800억원) 규모의 사무라이채권을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사무라이채권은 해외 기업이 일본시장에서 엔화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3년 만기로 발행 금리는 3년간 0.65%다. 부산은행은 이번 발행 대금을 만기가 돌아오는 외화 자금 차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