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최초 공개 "진짜 아끼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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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만능간장 특급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어떤 재료로도 밑반찬이 된다"며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원하는 반찬에 부어 쓸 수 있는 마법의 간장소스 제조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내가 진짜 아끼는 비법인데 너무 빨리 푸는 것 같다"며 걱정했다.
백종원 만능간장은 간 돼지고기 600그램(종이컵 3컵)에 간장 2배(종이컵 6컵), 설탕 1컵을 넣고 끓이면 된다.
백종원은 만능 간장을 이용해 순식간에 마늘종볶음, 꽈리고추 볶음, 두부 조림 등 5가지의 반찬을 25분 만에 만들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백종원은 지난달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욕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백종원은 양념 치킨 소스 비법을 전수하면서 "양념치킨 소스에 뭐가 들어갔을지 머릿속으로 생각해 보면 알지 않느냐"고 말했다.
생방송을 보던 누리꾼들이 땅콩을 계속해서 이야기하자 백종원은 "땅콩 넣지 마라"며 "땅콩을 넣으라는 새…"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새까지 들렸어 분명", "언행 사과 좀" 등의 글을 써 백종원을 당황케 했다.
이후 백종원은 "나보다 앞서가지 말고 좀 기다리라"며 "미리 얘기할 거면 왜 이걸 보느냐. 고추장이니 마늘이니 다 얘기하고 앉아있네"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