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도입한 ‘에너지효율(EE) 시장 시범사업’ 2차 경매에 63개 사업자, 162개 프로젝트를 선정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조명 134개, 역변환장치(인버터) 26개, 프리미엄 전동기 2개 프로젝트가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예상되는 누적 에너지 감축물량은 34.5MW로 올해 시범사업으로 계획한 감축물량을 초과달성했고, 이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도 크다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



1차 경매에 낙찰된 사업은 6월 이전에 투자를 마치고 하계기간에 실시간 계량검증을 실시하고, 2차 경매에 낙찰된 사업은 추·동계 기간 중에 실시간 계량검증을 실시하여 에너지절약 성과를 측정하게 됩니다.



시업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에너지관리공단과 한전은 오는 15일에 3차 경매를 위한 사업공고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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