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사명 바꾸기로
삼성테크윈은 오는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신현우 (주)한화 방산부문 부사장(사진)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8일 공시했다. 신 부사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주)한화 화약부문 경영전략실장, 방산전략실장 등을 거쳤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삼성테크윈의 대표이사 사장을 누가 맡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삼성테크윈은 이날 임시 주총에서 사명에 ‘한화’를 넣는 안건도 상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