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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주요 증시, 대부분 하락…中 상하이 나홀로 5000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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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하락세인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5000선 돌파 이후 고점을 더욱 높이고 있다.

    8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4포인트(0.18%) 오른 5032.24를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5일 2008년 1월 이후 7년여 만에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하며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에서는 지난 1일 중국 인민은행이 실시한 1조5000억위안 규모의 담보보완대출(PSL)이 꾸준히 상승재료가 되고 있다. PSL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시중은행의 보유 채권을 담보로 잡고 낮은 금리의 자금을 대출해 주는 것이다.

    김경환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중국 인민은행의 이번 PSL 실시로 지급준비율 1~2차례 인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부동산 거래량 및 가격회복 신호와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지수 안정, 국유기업개혁 등 정책 테마 기대감도 상승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이날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2.27포인트(0.21%) 하락한 20418.63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닛케이평균주가의 과열 경계감이 부각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늘어나고 있다"며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증시의 주가 하락도 부담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7엔 내린 125.35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도 하락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113.16포인트(0.42%) 하락한 2만7147.00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도 전날보다 51.51포인트(0.55%) 내린 9288.62를 나타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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