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성신양회, 올해 2분기 10년 내 최대 실적 전망"-신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한금융투자는 8일 성신양회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10년내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5% 늘어난 1912억원, 영업이익은 25.7% 증가한 32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시멘트 부문 호조세로 10년 내 최대 실적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멘트 판매단가는 지난해 7월 인상분을 반영, 7만278원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황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유연탄 가격 하락에 힘입어 전년 대비 2.5%포인트 늘어난 16.9%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국채금리 단기 고점…"채권개미, 방망이는 짧게"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한 달 반 만에 0.5%포인트 상승하면서 국내 채권 투자자의 손실이 커지고 있다.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 가격은 하락하는 구조인 만큼 평가손실이 불가피하다.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에 금리가 다시 오를 가능성이 있는 만큼 2~3년짜리 단기 채권 투자에 집중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일 기준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3.374%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의 연 2.8% 대비 약 0.5%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금리가 고점에 근접한 만큼 추가 상승 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최진영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매파적 발언으로 촉발된 채권시장 충격이 최근 완화되면서 금리가 단기 고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다만 반도체 수출이 증가하고 있고, 내수 소비 역시 견조해 하반기엔 0.2~0.3%포인트 금리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많다. 김재정 신한자산운용 채권투자운용본부장은 “반도체 수출 증가율 궤적이 2017~2018년 슈퍼사이클 당시와 비슷하게 펼쳐지고 있다”며 “당시에도 수출 호조가 2017년 11월 금리 인상으로 귀결된 만큼 2분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이윤희 삼성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도 “국고채 금리는 연 3.0~3.4% 범위에서 등락하는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하반기 경기 회복세가 예상되는 만큼 금리가 소폭 오를 여지가 있다”고 했다.이 때문에 개인투자자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만기 2~3년의 단기 채권은 가격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현재 금리 수준에서 투자할 수 있다

    2. 2

      해외주식 팔고 국내주식 사면 稅혜택

      올해부터 해외 주식을 매도한 만큼 국내 주식을 사는 ‘서학개미’ 투자자는 해외 주식 차익 양도소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정부가 달러 매수 수요를 줄이고 국내 증시를 활성화하는 정책을 내놨기 때문이다.대상은 지난해 12월 23일까지 매수한 해외 주식과 해외 상장지수펀드(ETF)다. 해외 투자자가 이 주식을 매각한 자금을 ‘국내 시장 복귀계좌’(RIA)를 통해 국내 상장 주식(국내 상장 해외 ETF 제외)에 투자하면 양도세의 일부 또는 전부를 내지 않아도 된다. 세 혜택을 볼 수 있는 매각대금 한도는 5000만원이 유력하다.예를 들어 원금 1750만원에 산 해외 주식이 5000만원으로 올라 이를 매도할 경우 기존에는 차익 3250만원에서 기본공제 250만원을 제외한 3000만원에 22%(지방세 포함) 세율이 적용됐다. 그러나 올해 1분기에 이 매각 대금을 국내 주식에 1년 이상 투자하면 660만원의 세금이 전액 면제된다.이 같은 매도·매수 과정이 2분기에 이뤄지면 양도세가 80% 감면돼 132만원만 내면 된다. 하반기엔 50%(330만원)의 세금을 낸다. 해외 주식 매각과 국내 주식 매수가 빠를수록 세 부담이 줄어드는 것이다.개인투자자가 미리 정한 환율로 환헤지할 수 있는 ‘개인투자자용 선물환 매도 상품’도 출시한다. 개인들은 이를 통해 보유한 해외 주식을 직접 매도하지 않고 환율 하락 때 환손실을 줄일 수 있다.작년 12월 23일까지 보유한 해외 주식에 환헤지를 한 경우 상품 매입액의 5%(최대 500만원)를 소득공제해준다.박한신 기자

    3. 3

      韓 75% '톱'…이스라엘·스페인 2·3위

      지난해 글로벌 증시 변동은 국가별로 뚜렷한 차이를 나타냈다. 최상위 성적을 낸 국가들은 오랜 저평가 인식의 완화 또는 지정학적 불안 해소 등이 강한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한국 코스피지수는 2025년 75.6% 급등해 글로벌 주요국 가운데 압도적인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글로벌 인공지능(AI)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투자로 슈퍼사이클에 진입한 반도체 종목들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과 누적된 저평가 인식의 해소도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이스라엘 대표 지수인 TA-35는 52.5% 상승해 2위에 올랐다. 가자전쟁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가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졌다. 3위는 스페인으로 IBEX35지수가 49.7% 상승했다. 금융·에너지·관광 비중이 높은 산업 구조가 유럽 경기 회복과 맞물리며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브라질 보베스파지수는 34.0% 상승해 4위에 올랐다. 원자재 가격 회복과 통화가치 안정화 등이 증시 낙관론 확산을 도왔다. 이탈리아 FTSE MIB지수는 31.5% 올라 5위, 중국 선전종합지수는 30.1% 상승해 6위에 올랐다.멕시코 S&P/BMV IPC지수는 제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30% 상승해 7위에 자리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27.7%, 일본 닛케이225지수와 대만 자취안지수는 각각 26.2%와 25.1% 상승했다. 독일(DAX, 23.0%) 영국(FTSE100, 21.6%) 미국(나스닥, 21.3%) 등 주요 선진국 증시는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 때문에 상승폭이 20% 수준을 크게 넘어서지 못했다.박주연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