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여장부’ 정일우, 촬영 현장 포착…시크한 재벌남 완벽 빙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정일우가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중국 영화 ‘여장부(뉘한쯔)’에서 시크한 매력을 가진 IT계열 북태그룹의 CEO 갈양 역으로 분한 정일우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정일우가 촬영 중 쉬는 시간에도 극 중 캐릭터에 몰입해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평소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과 다르게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여전히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한쪽 다리를 꼬고 앉아있는 모습부터 어딘가를 응시해 바라보는 모습까지 까칠 도도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일우는 체크무늬 파자마에 슬리퍼를 신은 편안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캐주얼 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훈남 스타일을 완성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벤치에 기대 앉아서도 돋보이는 남다른 다리 길이가 마치 화보 속 한 장면 같은 모델 포스를 더하고 있어 여성 팬들의 설렘을 자아낸다.



    정일우는 최근 영화 ‘여장부(뉘한쯔)’의 촬영을 마치고 예정되어 있던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의 첫 작품 ‘여장부’를 통해 대륙 스크린 진출에 나선 정일우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정일우가 출연하는 중국 영화 ‘여장부(뉘한쯔)’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믿지 않고 수학 공식으로 풀려는 여주인공이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 가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중국 영화계에서 영상 시인으로 불리는 구어따레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중화권 스타 자오리잉, 장한, 퉁페이가 정일우와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대륙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에이미 출국명령, C컵 란제리 화보 재조명… `이렇게 예쁜데`
    ㆍ나혼자산다 예정화, ‘D컵+애플힙’공개… 남성팬들“고맙습니다”
    ㆍ수상한 꼬리밟힌 로또1등 38명! 지급된 "791억" 어쩌나..
    ㆍ‘세바퀴’ 서인영 “집 찾아온 고소영 장동건 부부 돌려보냈다”...왜?
    ㆍ‘삼시세끼’ 지성-이보영 부부, 깜짝 고백 “2세는 딸이에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공과금도 못내는 상황" 홈플러스, 결국…직원 월급도 분할 지급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이번 달 직원들에 대한 급여를 분할해서 지급하기로 했다. 홈플러스 측은 자금 상황이 악화하면서 급여를 납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공지를 내걸었다.홈플러스 경영진 일동은 16일 '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공지문에서 "12월 급여는 분할지급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직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급여 중 일부는 급여일인 19일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는 24일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영진은 "자금 상황이 악화해 각종 세금과 공과금조차 제대로 납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급여만큼은 정상적으로 지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나 거래조건과 납품 물량 복구에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매각마저 지연되면서 현재 회사의 자금 상황은 한계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경영진은 또 "급여가 직원 여러분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음에도 이와 같은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며 "지금으로서는 분할지급만이 지급 불능으로 인한 영업 중단 사태를 막고 회생을 이어갈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는 오는 29일 회생계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공개경쟁입찰을 모집했지만 입찰에 참여한 기업은 한 곳도 없었다. 29일까지 인수자가 나오지 않으면 홈플러스는 청산될 가능성이 높다.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2. 2

      시장 변화에 민첩한 기업…소비자가 먼저 찾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대표이사 사장 한수희)은 ‘2025년도 제19차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올해 KNPS 조사는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남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1 대 1 면접을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 3~8월 약 4.5개월 동안 이뤄졌으며 제조업, 서비스업 등 총 107개 산업(374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고객이 원하는 활동 발굴해 민첩하게 대응해야2025년도 KNPS 조사 결과 산업 전체 KNPS지수는 전년 대비 2.5점 하락한 68.7점을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하락한 수치다. 업종별로 제조업이 72.4점, 서비스업이 66.5점이었다. 제조업은 전년 대비 3.5점, 서비스업은 1.7점 낮았으며 특히 제조업의 하락폭이 더 컸다. 산업별 전년 대비 하락 비중을 살펴보면 내구재 제조업(84.6%)과 소비재 제조업(83.3%)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서비스업은 71.9% 산업에서 점수가 내려가는 등 전반적인 하락세가 두드러졌다.올해 조사에서는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한 산업군’과 전통적 제조업·플랫폼 산업 간 양극화가 확대됐다.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일부 소비재 등은 고객 트렌드와 기술 변화를 선도하며 상승했지만 배달앱, 영화관, 내구재 등 가격 부담이 큰 산업과 구독료 인상 산업에서는 큰 폭의 하락이 확인됐다.◇홍삼 전체 1위, 여성용기초화장품 상승세소비재 제조업 부문에서는 홍삼가공식품이 86.7점으로 소비재 전체 1위에 올랐다. 여성용기초화장품도 72.1점으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이는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견고함을 보여준다.반면

    3. 3

      [변병준의 관세이야기] 책갈피에 끼운 달러, 괜찮을까

      최근 대통령 업무보고 내용이 알려지며, 인천공항 출국 과정에서 달러를 책이나 서류 사이에 끼워 넣으면 검색에 잘 안 걸린다는 식의 이야기가 확산돼 논란이 되고 있다.하지만 이것은 자칫하면 외환거래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 2025년 기준 외환거래법과 관련 고시에 따르면, 외화의 반출·반입은 금액 그 자체보다도 '신고 의무를 제대로 이행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이를 회피하거나 일부러 숨길 경우 형사처벌될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외화를 해외로 가져갈 때 ‘얼마까지 들고 나갈 수 있느냐’만 떠올리지만, 외환거래법에는 흔히 생각하는 의미의 소지 한도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핵심은 신고 기준이다. 개인이 외국환은행을 통하지 않고 직접 휴대해 해외로 반출할 수 있는 외화는 미화 1만 달러까지는 별도의 신고 없이 가능하다.하지만 이 말은 1만 달러를 넘기면 반출이 금지된다는 뜻이 아니다. 1만 달러를 초과하면 반드시 세관에 신고해야 한다는 의미다. 즉, 신고만 제대로 하면 1만 달러를 넘는 외화도 합법적으로 반출할 수 있다. 문제는 이 기준을 오해하거나, 아예 의도적으로 피하려는 경우다. 달러를 책갈피에 끼우거나, 가방 안쪽이나 옷 속, 서류봉투 등에 나눠 숨겨 가져가는 행위는 단순한 미신고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방식은 신고 의무를 회피하려는 ‘은닉 반출’로 판단될 가능성이 크다. 외환거래법에서는 외화 반출 시 신고를 피하기 위해 숨기거나 거짓으로 신고하는 행위를 명확한 위반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적발 시 과태료를 넘어 벌금형이나 징역형까지도 가능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