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위안화 허브 조성과 연계해 올해 하반기 위안화 표시 외평채 발행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런던 금융가 시티에 있는 드래퍼스홀에서 열린 한국경제설명회에서 "위안화 직거래 시장이 개설된 이후 초기이지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다른 국가의 사례를 참고하고 제반 여건을 고려해 발행 시기나 발행 규모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최 부총리는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에 대해 "애초 3.8%의 성장률을 예상했으나 내수 회복에도 불구하고 세계 교역 감소로 수출 증가가 기대에 조금 못 미치고 있다"며 "올해 한국 경제가 3% 초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확장적인 거시정책과 함께 현재 추진중인 구조개혁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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