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미주 지역 선주로부터 셔틀 탱커 3척을 수주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약 3700억원이다. 셔틀 탱커는 해상 시추선 등 해상 유전에서 생산한 원유를 육상의 석유 기지로 옮기는 유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