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메르스 괴담 실체 알고보니··사우디 국적 부부 격리 치료중

부산 메르스 괴담 실체 알고보니··사우디 국적 부부 격리 치료중



`부산 메르스` 부산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의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부산시 김기천 건강체육국장은 3일 "메르스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대책본부에 감염내과 전문의 4명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SNS를 통해 급격히 퍼지고 있는 부산 메르스 환자에 대한 유언비어를 차단하기 위해 단순 의심환자로 분류돼 격리한 3명의 현재 상태도 공개했다.





이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29살 임산부와 남편, 그리고 최근 이집트를 거친 사람과 함께 식사한 뒤 발열 증상을 보인 42살 남성으로 현재는 모두 정상체온이거나 잠복기를 넘겼으며 격리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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