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나는 왜 숲이 아닌가'…광화문글판 여름편
교보생명은 1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 광화문글판 ‘여름편’을 선보였다. 이번 글귀는 정희성 시인의 시(詩) ‘숲’에 나온 내용이다. 종류와 생김새가 다르지만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숲을 이루는 나무로부터 공존의 지혜를 배우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