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株, 적극 매수할 시점…실적 우려 과도"-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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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일 정유 업종에 대해 "지금은 2분기 호실적에 무게를 두고 적극 대응할 때"라고 평가했다.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이 증권사 손영주 연구원은 "유가 상승으로 오는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2분기 유가 약세에 3분기 실적 급락에 따른 경계감이 상존하고 있다"며 "이것이 최근 주가 정체의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손 연구원은 "3분기 실적 급락은 기우일 가능성이 크다"며 "정유 부문에 있어 1분기보단 2분기 실적이 정상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유가 급락 가능성은 미미한 반면 정제마진 개선 기대감은 여전하기 때문이란 게 그의 분석이다. 따라서 오는 3분기 실적은 1분기보단 2분기 실적에 접근하는 호실적 시현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
그는 "이달 정유 업종 주가는 지난달 반납분을 빠르게 회복하면서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유가 상승에 따른 실적 급증과 저유가 아래 제품 수요 강세가 부각될 것"으로 관측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이 증권사 손영주 연구원은 "유가 상승으로 오는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2분기 유가 약세에 3분기 실적 급락에 따른 경계감이 상존하고 있다"며 "이것이 최근 주가 정체의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손 연구원은 "3분기 실적 급락은 기우일 가능성이 크다"며 "정유 부문에 있어 1분기보단 2분기 실적이 정상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유가 급락 가능성은 미미한 반면 정제마진 개선 기대감은 여전하기 때문이란 게 그의 분석이다. 따라서 오는 3분기 실적은 1분기보단 2분기 실적에 접근하는 호실적 시현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
그는 "이달 정유 업종 주가는 지난달 반납분을 빠르게 회복하면서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유가 상승에 따른 실적 급증과 저유가 아래 제품 수요 강세가 부각될 것"으로 관측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