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첫방, 드라마판 `클래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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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첫방,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사랑하는 은동아 주니어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김사랑의 첫사랑 찾기가 시작됐다.
29일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김재홍, 제작 드라마하우스, 몽작소) 첫방이 방송됐다.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톱스타 지은호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서정멜로다. 영화 `클래식`이 연상되는 따뜻한 로맨스가 눈길을 끈다.
# 시청자 감성 촉촉하게 적셔줄 진짜 멜로의 탄생
`사랑하는 은동아`는 어장관리라는 말이 익숙해지고 `썸`이라는 이름으로 감정을 계산하고 사랑을 소비하는 이 시대, 순수했던 시절을 갈망하는 이들을 위해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선물하는 보석같은 드라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첫사랑 은동만을 가슴 속에 품고 살아가는 한 남자의 지독할 정도로 위대한 사랑을 담고 있다.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 지은호(주진모)는 한 여자를 향한 사랑을 지켜내기 위해 자신의 전부를 내건다. 그리고 대필 작가 서정은(김사랑)은 이런 은호와 은동의 사랑 이야기에 운명처럼 끌리게 된다.
정은의 비밀을 간직한 재호(김태훈), 오로지 은호만을 가지고 싶은 서령(김유리) 등 순애보와 집착을 오가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탄탄한 스토리와 심리묘사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전통적인 멜로드라마의 선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대에 맞는 감각을 줄타기하는 `사랑하는 은동아`는 순수해서 더 치명적이고 가슴 저릿한 감동을 시청자들에게 전달, 연애세포를 깨우는 신선한 자극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주진모 김사랑의 이유 있는 연기 변신
주진모와 김사랑은 `사랑하는 은동아`를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그 동안 무겁고 진중한 역할을 많이 맡았던 주진모는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단 하나 비어있는 마음 속 자리, 첫 사랑 은동을 찾기 위해 20년동안 애틋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톱스타 지은호를 연기하며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지금까지 드라마 중 이렇게 캐릭터에 푹 빠진 적이 없었다"고 말할 정도로 주진모는 겉보기엔 까칠한 철벽남 같지만, 실제로는 어딘지 모르게 허술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 지은호에 완벽 빙의한 상황. 귀엽고 사랑스러운 남자로 변모할 주진모의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가 더해진다.
특히 눈빛부터 멜로 감성 충만한 3인방 주니어 백성현 주진모는 지은호의 10대부터 30대를 각각 연기할 예정이라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드라마 속에서 3인 1역을 맡는 건 극히 드문 경우로, 세 사람은 20년에 걸친 한 남자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면서도 애절하게 표현해내 극적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4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김사랑 역시 전작의 섹시한 이미지를 벗고 멘탈갑 긍정에너지로 똘똘 뭉친 대필작가 서정은으로 돌아온다. 얼굴엔 늘 생기 가득한 웃음이 가득한 서정은의 순수하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이 김사랑을 만나 탄생할 시너지 효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최근 `뇌섹녀` 수식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윤소희가 20대 은동 역을, 아역 배우 이자인이 10대 은동 역을 맡아 아련한 첫사랑의 향기를 선사,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 믿고 보는 제작진, 섬세한 연출+아름다운 영상+탄탄한 스토리
`사랑하는 은동아`는 `네 이웃의 아내` `인수대비`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 다수의 인기작을 연출한 이태곤 PD와 SBS 극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구이야기`의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실력파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방송 전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감성을 일깨우는 섬세한 이태곤 연출과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김천석 촬영 감독이 담아내는 아름다운 영상, 백미경 작가의 서정적인 감성이 녹아든 탄탄한 스토리는 `사랑하는 은동아`를 지탱하는 근간이다. 이미 웹드라마를 통해 공개된 짧은 영상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킬 정도로, 또 하나의 명품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태곤 PD는 지난 27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사랑의 정서를 클래식하게, 정통 멜로 드라마의 문법에 맞춰 표현하려 한다. 기교를 버리고 사랑 하나만 바라보고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23년 드라마를 만들면서 가장 만들고 싶었던 작품을 드디어 만났다"는 이태곤 PD의 감격어린 소감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사랑하는 은동아`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금토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금~토 밤 8시 40분 JTBC 방송.
이소연기자 bhnewsen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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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김사랑의 첫사랑 찾기가 시작됐다.
29일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김재홍, 제작 드라마하우스, 몽작소) 첫방이 방송됐다.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톱스타 지은호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서정멜로다. 영화 `클래식`이 연상되는 따뜻한 로맨스가 눈길을 끈다.
# 시청자 감성 촉촉하게 적셔줄 진짜 멜로의 탄생
`사랑하는 은동아`는 어장관리라는 말이 익숙해지고 `썸`이라는 이름으로 감정을 계산하고 사랑을 소비하는 이 시대, 순수했던 시절을 갈망하는 이들을 위해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선물하는 보석같은 드라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첫사랑 은동만을 가슴 속에 품고 살아가는 한 남자의 지독할 정도로 위대한 사랑을 담고 있다.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 지은호(주진모)는 한 여자를 향한 사랑을 지켜내기 위해 자신의 전부를 내건다. 그리고 대필 작가 서정은(김사랑)은 이런 은호와 은동의 사랑 이야기에 운명처럼 끌리게 된다.
정은의 비밀을 간직한 재호(김태훈), 오로지 은호만을 가지고 싶은 서령(김유리) 등 순애보와 집착을 오가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탄탄한 스토리와 심리묘사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전통적인 멜로드라마의 선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대에 맞는 감각을 줄타기하는 `사랑하는 은동아`는 순수해서 더 치명적이고 가슴 저릿한 감동을 시청자들에게 전달, 연애세포를 깨우는 신선한 자극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주진모 김사랑의 이유 있는 연기 변신
주진모와 김사랑은 `사랑하는 은동아`를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그 동안 무겁고 진중한 역할을 많이 맡았던 주진모는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단 하나 비어있는 마음 속 자리, 첫 사랑 은동을 찾기 위해 20년동안 애틋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톱스타 지은호를 연기하며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지금까지 드라마 중 이렇게 캐릭터에 푹 빠진 적이 없었다"고 말할 정도로 주진모는 겉보기엔 까칠한 철벽남 같지만, 실제로는 어딘지 모르게 허술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 지은호에 완벽 빙의한 상황. 귀엽고 사랑스러운 남자로 변모할 주진모의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가 더해진다.
특히 눈빛부터 멜로 감성 충만한 3인방 주니어 백성현 주진모는 지은호의 10대부터 30대를 각각 연기할 예정이라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드라마 속에서 3인 1역을 맡는 건 극히 드문 경우로, 세 사람은 20년에 걸친 한 남자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면서도 애절하게 표현해내 극적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4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김사랑 역시 전작의 섹시한 이미지를 벗고 멘탈갑 긍정에너지로 똘똘 뭉친 대필작가 서정은으로 돌아온다. 얼굴엔 늘 생기 가득한 웃음이 가득한 서정은의 순수하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이 김사랑을 만나 탄생할 시너지 효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최근 `뇌섹녀` 수식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윤소희가 20대 은동 역을, 아역 배우 이자인이 10대 은동 역을 맡아 아련한 첫사랑의 향기를 선사,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 믿고 보는 제작진, 섬세한 연출+아름다운 영상+탄탄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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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일깨우는 섬세한 이태곤 연출과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김천석 촬영 감독이 담아내는 아름다운 영상, 백미경 작가의 서정적인 감성이 녹아든 탄탄한 스토리는 `사랑하는 은동아`를 지탱하는 근간이다. 이미 웹드라마를 통해 공개된 짧은 영상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킬 정도로, 또 하나의 명품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태곤 PD는 지난 27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사랑의 정서를 클래식하게, 정통 멜로 드라마의 문법에 맞춰 표현하려 한다. 기교를 버리고 사랑 하나만 바라보고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23년 드라마를 만들면서 가장 만들고 싶었던 작품을 드디어 만났다"는 이태곤 PD의 감격어린 소감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사랑하는 은동아`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금토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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