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정준영, 과학자 변신…전무후무 실험 방송
[연예팀] 가수 정준영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 최초 과학자로 변신한다.

5월30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정준영은 ‘영이 사용 설명서’라는 방제로 지난 방송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한 자기중심 실험 방송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준영은 새하얀 실험용 가운을 입고, 실험용 보안경, 실험용 장갑까지 장착한 채 전문가 포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준영은 “생각해 본적도 없는 다양한 실험을 해 보이겠다”고 선언한 뒤 ‘음식 대체 매직 레시피’를 공개, 인터넷 접속 시청자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과자를 구워먹으면 ‘숯불갈비’ 맛이 난다” “배에 초장을 찍어먹으면 생선회와 맛이 똑같다” “오렌지 주스와 어떤 음료를 섞으면 망고주스가 된다” 등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재료들을 사용, 똑같은 맛이 나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몸소 체험했다. 하지만 몇 가지 음식을 만들어 먹어 본 정준영은 독특한 음식 맛에 깜짝 놀란 듯 갑자기 “배가 아프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정준영은 희귀한 실험들을 이어가다 시청자들의 반응이 뜸해지면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를 선사하는, 가수 본색을 유감없이 드러내 시청자들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었다. 정신없이 중구난방 방송을 하면서도 가수 정준영 특유의 음악을 선보였던 것.

중간중간 깜찍한 애교까지 덤으로 안겨주며 열정을 불사르는 정준영의 모습이 제작진뿐 아니라 인터넷 접속 시청자들까지 집중시켰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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