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며, 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날 준비가 한창이다. 여름 바캉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선글라스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패션센스까지 놓치지 않으려면 자신의 얼굴형, 스타일에 맞는 선글라스를 선택해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여름, 온 가족이 자신에게 맞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패션은 물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눈 건강까지 지키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연령대와 기호, 관심사에 맞는 선글라스를 알아보자.









▲실용파 우리 아빠, 멋쟁이 우리 엄마에게 어울리는 선글라스





실용성을 우선시하는 중년 남성에게는 메탈 사각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무난한 사각 메탈 선글라스는 대부분의 얼굴형에 잘 어울리며, 두꺼운 플라스틱 선글라스에 비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장시간 운전, 등산 등 직사광선을 받기 쉬운 야외 활동 중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기본 아이템이다.





세련미 넘치는 중년 여성에게는 과하지 않은 나비형 안구의 캣아이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최근 화려한 보석이 박힌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보다 세련된 디자인의 깔끔한 캣아이 선글라스가 중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깔끔한 캣아이 프레임의 선글라스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모녀가 함께 착용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천사표 우리 언니, 트렌드에 민감한 나에게 어울리는 선글라스





기부와 환경 보전 등 나눔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30대라면 착한 브랜드의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무분별한 소비를 하기 쉬운 20대와 달리 30대에 접어들면 자신만의 소비 패턴을 찾게 된다. 그 중에서도 근래에는 `착한 소비`가 주목을 받고 있다. 물에 뜨는 가벼운 선글라스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웨어판다가 이 같은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다. 웨어판다의 모든 제품은 대나무로 프레임이 만들어져 친환경적이며, 소비자가 선글라스를 하나 구매할 때마다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원시 부족들의 시력 검사와 안구 치료에 자동으로 일정 금액 기부돼 착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20대 남녀에게는 개성 넘치는 투브릿지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베이직한 사각 프레임과 금장 투브릿지가 만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는 투브릿지 선글라스는 평범한 의상에도 포인트를 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적당한 두께의 프레임과 엣지 있는 금장 포인트들이 조화를 이루어 시선을 분산시켜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준다.(사진=듀퐁, 발리, 겐죠, 웨어판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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