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수 9명 메르스 바이러스 예방법 사진=연합)



메르스 환자수가 9명으로 증가하면서 감염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고, 치사율이 40%에 달하는 사스보다 4배 더 무서운 병이기 때문에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최선.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좋다. 또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





한편, 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메르스 실험결과 2명의 신규 환자를 추가로 확인, 총 환자수가 9명으로 증가했다.





8번째로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는 A의원에서 첫 번째 환자의 진료에 참여했던 의료진이며, 9번째 환자는 B병원에서 첫 번째 환자와 같은 병동에서 입원 진료를 받고 있던 환자다. 이 환자는 E병원으로 전원돼 치료받던 중 메르스 유전자 양성이 확인됐다.


신정원기자 jw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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