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티파니 결별 닉쿤 티파니 결별 / 사진 = W스타뉴스·한경DB
닉쿤 티파니 결별 닉쿤 티파니 결별 / 사진 = W스타뉴스·한경DB
닉쿤 티파니 결별

그룹 2PM 멤버 닉쿤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1년 5개월여 만에 결별했다.

29일 닉쿤과 티파니의 지인은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최근에 헤어졌다. 친구들에게는 이미 결별 소식을 알렸다. 성격대로 워낙 귀엽고 알콩달콩 사귀었던 사이다. 서로의 감정이 상하거나 한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 별 탈 없이 헤어졌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소속사 역시 "본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헤어진 것이 맞다"고 전했다.

닉쿤과 티파니가 1년 5개월 만에 헤어진 이유는 바쁜 스케줄이다. 서로 해외 스케줄이 워낙 많은데나 최근에는 2PM과 소녀시대의 새 앨범 작업이 진행돼 너무 바빴던 것.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소속사를 통해 "오랜 친구 사이였던 티파니와 닉쿤이 4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