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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이희준 결별 인정 "좋은 선후배 사이로..."



열애를 공식 인정했던 김옥빈 이희준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김옥빈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옥빈이 이희준과 결별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또한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지난 4월 결별했다. 좋은 선후배이자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JTBC `유나의 거리`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 드라마 종영 후 그해 1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결별 소식을 전한 김옥빈은 오는 6월 25일 영화 `소수의견` 개봉을 앞두고 있고, 이희준은 현재 영화 `오빠생각`을 촬영 중이다.



한편, 지난 2월 불거진 결별설에 양측은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며 "쉽게 만났다 헤어지는 관계가 아니다. 두 사람 모두 감정표현에 솔직해 헤어졌다면 사실을 말했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문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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