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이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에 군사 분야 사업 참여를 승인했다.

27일 미국 국방부에 따르면 미 공군은 전날 이 같은 방침을 밝히며, 오는 6월부터 미국 민간업체인 스페이스X가 미군의 군사 위성 발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유명 사업가이자 발명가인 엘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처음으로 우주선을 보낸 민간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