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완 아시아 팬미팅(사진 스타제국)



임시완이 김수현, 이민호, 박유천을 잇는 아시아스타로 떠올랐다.



임시완은 지난 23일 중국 상해를 마지막으로 아시아 팬미팅을 성료했다. 임시완 팬미팅은`2015 ASIA TOUR FANMEETING HELLO`라는 타이틀로 진행됐다. 3월 7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서울, 홍콩, 광저우, 대만과 지난 23일 중국 상해를 마지막으로 총 6개 도시 아시아 투어 대장정을 마쳤다.



임시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때부터 꽃외모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 후 드라마 `적도의 남자`, `연애를 부탁해`, 영화 `변호인` 등을 거쳐 케이블채널 tvN `미생`에 출연하며 진정성 있는 배우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



임시완은 팬미ㅣㅇ에서 과거 출연작들의 하이라이트를 팬들과 함께 보며, 당시의 에피소드를 풀어놓는가 하면, 곰 인형과 즉흥 상황극 연기를 선보이며 웃음 폭탄을 선사, 아시아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임시완의 서울 팬미팅에는 tvN `미생` 김원석 감독과 배우 이성민이 깜짝 게스트로 나섰다. 임시완과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임시완의 노래 실력과 인기에 감탄하며 임시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임시완은 평소에도 또래보다 어른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왔다. 현장에서 팬들의 고민을 직접 받아 상담을 진행하고 EXO의 `으르렁`, 태양의 `나만 바라봐` 무대를 선보여 아이돌로서의 끼를 분출하며 팬들과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임시완은 아시아 팬미팅에 대해 "여러분과 함께했던 `HELLO`가 이렇게 끝이 났네요. 정말 값진 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 환영해주신 팬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네요.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시완은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오빠 생각`의 촬영에 한창이다.


이소연기자 bhnewsen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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