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상어 씹어 먹은 그루퍼`,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미국 ‘유튜브’에서 “4피트 상어를 한입에 삼키는 그루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낚시꾼들은 플로리다 해안에서 상어를 낚아 올리려다 황당한 경험을 했다. 골리앗 그루퍼가 갑자기 나타나 상어를 한입에 낚아챈 것.



골리앗 그루퍼는 순식간에 상어를 삼켰다. 그루퍼는 몸길이 2m, 체중 300kg에 달하는 `바다의 괴물`로 불린다.



희귀종 알비노 동물 발견 소식도 화제를 모은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지난달 말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알비노 오소리, 이달 초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홍도에서 알비노 괭이갈매기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 알비노 오소리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알비노 동물이란 멜라닌 세포의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는 선천성 유전질환으로 알려졌다. 온 몸에 백색증이 발견되는 증상이다.



한편, 제주에서는 맹독성 문어 주의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제주도에서 발견된 치명적인 맹독성 파란고리문어가 올해도 출현한 것으로 알려진 것.



맹독성 제주 파란고리문어의 몸 표면 점액과 먹물 안에도 맹독성 물질이 들어있어 절대 손으로 파란고리문어를 잡아서는 안 된다고 한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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