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6일 홈트레이딩,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거래에 이어 홈페이지에서 웹트레이딩시스템(WTS ; Web Trading System)으로 후강퉁 매매가 가능한 `WTS 후강퉁 웹트레이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홈페이지 접속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후강퉁 주식 매매가 가능하게 된 셈입니다.



외화환전과 주문은 물론 당일 상하한가·상승하락, 거래상위, 시총상위, 신고저가 종목 등 특징종목들의 검색 기능이 제공되며 후강퉁 투자정보와 기업분석 정보 등 후강퉁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기능과 정보를 갖췄다고 유안타증권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관심종목과 종목 호가, 차트, 주문 등의 콘텐츠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이용자 친화적으로 화면을 구성했으며 종목별 주문가능수량 단위 확인 및 잔고평가 등 주문과 거래내역 등의 핵심 기능 또한 기존 국내 주식 트레이딩 시스템과 동일한 수준으로 구현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습니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온라인전략본부장은 "기존 홈트레이딩(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이어 이번 WTS 후강퉁 웹트레이딩 서비스 오픈으로 유안타증권 고객은 사실상 모든 매체에서 후강퉁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국시장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을 위해 최적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춘 시스템과 콘텐츠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투자자는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식선물옵션` 내 `웹트레이딩시스템 시스템` 실행 후 `후강퉁` 메뉴를 선택하면 됩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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