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IT쇼 2015] IoT·핀테크·스마트카…미래 세상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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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서 27일 개막

국내외 ICT 대표 기업 신기술 뽐내
![[월드IT쇼 2015] IoT·핀테크·스마트카…미래 세상 만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505/AA.10005408.1.jpg)
전시관의 1421개 부스에는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등 국내 ICT 대표 기업들이 신제품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독자 운영체제(OS)인 ‘타이젠’을 탑재한 스마트TV와 커브드(곡면) 초고화질(UHD) TV,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등을 선보인다. LG전자도 LG 울트라 올레드 TV와 최신 스마트폰 G4, 스마트워치인 LG워치어베인 등을 소개한다.
KT는 ‘사물이 연결된 5G 세상, 기가토피아’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SK텔레콤은 전시장을 아예 일상 생활을 집약해 놓은 영화 세트장처럼 꾸몄다. 집부터 여가 생활까지 삶의 곳곳에 적용된 차세대 IoT 플랫폼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등 국내외 ICT 중소기업들의 도약도 기대된다. 로봇 미션 스포츠게임을 선보일 아이알로봇, 드론(무인 비행기)으로 주목을 끄는 휴인스, 세계 최초의 매장용 스마트폰 충전기 ‘폰밥’을 선보일 프리비랩, 유·무선 통합 화상회의 솔루션 ‘큐릭스’를 선보일 유프리즘, 네트워크 기반 미디어 복제 및 삭제기인 ‘넷클론’을 전시할 클로닉스 등이 관심을 끈다. 글로벌 모바일 시장의 강자인 퀄컴, IT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인 휴렛팩커드(HP), 컴퓨터 프린터 및 이미징 관련 장비를 제조하는 세이코-엡손 등도 차별화된 신기술 경연에 동참한다.
6개국 통신사와 1 대 1 매칭
![[월드IT쇼 2015] IoT·핀테크·스마트카…미래 세상 만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505/AA.10009442.1.jpg)
![[월드IT쇼 2015] IoT·핀테크·스마트카…미래 세상 만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505/AA.10009443.1.jpg)
![[월드IT쇼 2015] IoT·핀테크·스마트카…미래 세상 만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505/AA.10009441.1.jpg)
전시관은 ‘초연결 세상’이란 콘셉트에 맞춰 최근 ICT 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전시회를 구성하기 위해 △IoT △클라우드 컴퓨팅 △핀테크 △드론&스마트카 △3D 프린터 등 5개의 ‘전시공간(pavillion)’을 배치했다.
행사 개막일인 27일부터 29일까지는 전시회 참가 업체와 바이어들이 상담하고 행사를 살펴볼 수 있는 ‘비즈니스 데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은 일반인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