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페이나우가 간편결제 최초로 신용카드 포인트 합산 결제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LG유플러스는 26일부터 ‘현대카드 M포인트’ 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매월 다른 테마를 지정해 특정 가맹점에서 현대카드로 결제시 보유하고 있는 ‘M포인트’로 결제금액의 50%까지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현대카드 M포인트’ 가맹점에서는 5~10% 수준으로 포인트 사용을 할 수 있지만, ‘현대카드 M포인트 50% 사용’ 프로모션 기간에는 50%까지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어 큰 폭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LG유플러스의 설명입니다.



이달 31일까지는 ‘5월 뷰티데이’라는 테마로 더페이스샵, 아리따움 등 9개 화장품 업종의 가맹점에서 ‘현대카드 M포인트’를 최대 50%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페이나우’에서 현대카드 신규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3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 즉시할인 이벤트와 중복 적용이 가능합니다.



손종우 LG유플러스 e-Biz 사업담당은 “페이나우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 증대를 위해, 카드 포인트 합산 결제를 처음으로 선보인 것”이라며 “향후 페이나우 전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다른 카드 사의 포인트 결제도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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