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남동생 그룹’ 세븐틴, 29일 전격 데뷔...타이틀곡 ‘아낀다’

▲‘애프터스쿨 남동생 그룹’ 세븐틴, 29일 전격 데뷔...타이틀곡 ‘아낀다’(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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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남동생 그룹’ 세븐틴, 29일 전격 데뷔...타이틀곡 ‘아낀다’



‘애프터스쿨의 남동생 그룹’으로 알려진 남성 13인조 신인그룹 세븐틴이 29일 전격 데뷔한다.



22일 세븐틴 소속사 측에 따르면 세븐틴이 29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17캐럿(17 CARAT)’을 발표한다. 이날 ‘17캐럿’의 음원 전곡과 타이틀곡 ‘아낀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아낀다’는 소년의 풋풋한 감성을 담고 있는 곡으로 유쾌하고 발랄한 멜로디가 중독성을 더할 예정이다.



앨범 ‘17캐럿’의 재킷 사진은 다이아몬드의 결정을 그래픽화했다. 원석에서 다이아몬드가 돼 빛나는 세븐틴 멤버들의 모습을 시각화한 것으로 시원한 블루 컬러의 조합은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세븐틴의 잠재력을, 사선으로 나뉜 프레임은 ‘17’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준비 기간만 4년에 이르는 세븐틴은 13명의 멤버로 보컬 유닛, 퍼포먼스 유닛, 힙합 유닛으로 구성됐다. 때로는 각 유닛에 맞는 독창성 있는 음악을, 때로는 완벽한 하모니를 담은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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