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순정만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것 같은 청순가련형 여성보다 방금 헬스장에서 땀 흘리고 나온 볼륨감 있고 건강한 여성이 더욱 인기다. 이 때문에 여성 연예인들은 타이트한 운동복 차림의 탄력있는 몸매가 드러나는 사진들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 이는 연일 인터넷에서 이슈가 된다. 그러나 운동만으로도 탄력이 살아나는 몸매와 달리 얼굴은 나이가 들수록 아래로 처지고 주름이 생겨 별도의 관리가 필요하다.



아이디피부과 한은천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바디에 비해 얇은 얼굴 피부는 중력과 세월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아 나이가 들수록 탄력성을 잃고 아래로 처지는데, 이를 늦추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을 평온하고 건강하게 만들도록 식습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과 동시에 전문적인 탄력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최근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리프팅 관리로는 ‘울쎄라’를 들 수 있다. 울쎄라는 아나운서나 연예인들의 피부관리법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시술이다. 피부 속 가장 깊은 곳인 근막층에 에너지를 전달시켜 근막층 자체를 팽팽하게 리프팅시켜 주고 동시에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재생되어 피부탄력이 더욱 높아진다.



울쎄라의 리프팅 효과가 입증되었지만 더 강력하고 빠른 리프팅 효과를 얻기 위해 울쎄라와 함께 하면 좋은 시술도 생겨났다. 그 중 울쎄라와 써마지를 동시에 시술하는 ‘울써마지2X(투엑스)’는 겉피부와 속피부를 동시에 탄탄하게 만들어 인기다. 써마지는 헐리웃 배우인 기네스팰트로의 노화방지 비법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FDA(미국식품의약국)와 KFDA(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리프팅과 주름개선 시술로 안전성과 그 효과를 인증받은 시술이다.



한은천 원장은 “가장 눈에 띄는 피부 바깥부분에만 레이저를 조사할 경우에는 눈에 띄는 모공이나 각질 등이 개선되어 일시적으로 피부가 밝아지고 좋아진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며, “울쎄라로 속피부의 탄력을 만든 후에 써마지로 겉피부까지 조여준다면 반쪽짜리 리프팅이 아닌 완벽한 리프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울써마지2X는 연령이나 피부노화 정도, 조사부위 등에 따라 샷수가 정해지며, 수면마취로 진행하기 때문에 시술 도중이나 시술 후에도 통증이 없다.




와우스타 한석주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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