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사우나 측 "만취한 사람 못 들어가...일행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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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재현 사우나 측 "만취한 사람 못 들어가..일행 있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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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사우나 측 "만취한 사람 못 들어가...일행 있었다"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개그맨 출신 연극연출가 백재현이 사우나에 일행과 함께 간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백재현 사건이 공개했다.
19일 백재현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사우나에서 잠을 자고 있던 남성의 주요 부위를 만지는 등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불구속 입건됐다.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강제 추행이다. 남자도 추행 대상이 되기에 그 사람이 직접 신고했다"고 밝혔다.
백재현은 "성추행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술에 취한 실수일 뿐 동성애자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해당 경찰은 "백재현이 그날 술을 많이 마셨다. 대부분 실수라고 했고 조사 후에 바로 귀가 조치했다"고 전했다.
사우나 측은 "술 먹은 사람도 오는데 만취한 사람은 못 들어간다. 일행이 있었던 것 같다. 혼자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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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강제 추행이다. 남자도 추행 대상이 되기에 그 사람이 직접 신고했다"고 밝혔다.
백재현은 "성추행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술에 취한 실수일 뿐 동성애자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해당 경찰은 "백재현이 그날 술을 많이 마셨다. 대부분 실수라고 했고 조사 후에 바로 귀가 조치했다"고 전했다.
사우나 측은 "술 먹은 사람도 오는데 만취한 사람은 못 들어간다. 일행이 있었던 것 같다. 혼자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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