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회항` 여 승무원 탄원 "조현아 엄벌해달라"… 22일 항소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땅콩회항` 여 승무원 탄원 "조현아 엄벌해달라"… 22일 항소심 (사진=연합/한경DB)
여승무원 조현아 엄벌 탄원 조현아 엄벌 탄원 조현아 엄벌 탄원
`땅콩회항` 여 승무원 탄원 "조현아 엄벌해달라"… 22일 항소심
조현아 여 승무원 탄원 소식이 전해졌다.
`땅콩회항` 사건을 일으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승무원 김 모 씨가 재판부에 탄원서를 냈다.
승무원 김 씨는 `땅콩회항` 사건 당시 조 전 부사장이 무릎을 꿇리고 폭언을 한 승무원이다.
탄원서에서 김 씨는 "조 전 부사장을 모신 14시간의 비행은 두려움과 공포 속에 갇혔던 기억"이라고 회상했다.
아울러 김 씨는 "조 전 부사장 일가가 두려워 회사에 돌아갈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알 수 없는 사람들에게서 협박 문자를 받았고, 모르는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는 등 일상 생활마저 망가졌다"고 호소했다.
탄원서를 마무리하면서 김 씨는 5월 22일이 되면 조 전 부사장이 풀려날 것이라고 사람들이 말한다며 재판부에 엄벌을 촉구했다.
김 씨는 미국에서 대한항공과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정신적 피해를 배상하라며 민사 소송을 낸 상태다.
김 승무원의 변호를 맡은 앤드루 J. 와인스타인은 미국의 한 매체에 "조 전 부사장이 김 승무원을 모욕하고 피해를 준 것이 증거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조 전 부사장의 행동은 "절제되지 않은 오만함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박창진 사무장 또한 미국서 500억대 소송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사무장 측 관계자는 "박사무장이 미국 뉴욕에서 소송을 내려고 변호사들을 접촉하고 있고 청구액은 5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에 밝힌 바 있다.
조현아의 항소심 선고공판은 22일 오전 10시 서울고법에서 열린다.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나영♥원빈 결혼설, 박수진-배용준 이어 `사내커플`이 대세?
ㆍ남상미 임신 14주차.. "학창시절, 가슴 콤플렉스 때문에.." 무슨 일?
ㆍ로또 1등 38명, 한곳에서 구입한 사실 드러나.. 791억 어쩌나..
ㆍ클라라vs전효성, 19禁 D컵 볼륨 대결… 이규태 회장 검찰 조사는?
ㆍ설리, 청순 외모에 가려진 `섹시美` 공개 "최자 보고 있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승무원 조현아 엄벌 탄원 조현아 엄벌 탄원 조현아 엄벌 탄원
`땅콩회항` 여 승무원 탄원 "조현아 엄벌해달라"… 22일 항소심
조현아 여 승무원 탄원 소식이 전해졌다.
`땅콩회항` 사건을 일으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승무원 김 모 씨가 재판부에 탄원서를 냈다.
승무원 김 씨는 `땅콩회항` 사건 당시 조 전 부사장이 무릎을 꿇리고 폭언을 한 승무원이다.
탄원서에서 김 씨는 "조 전 부사장을 모신 14시간의 비행은 두려움과 공포 속에 갇혔던 기억"이라고 회상했다.
아울러 김 씨는 "조 전 부사장 일가가 두려워 회사에 돌아갈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알 수 없는 사람들에게서 협박 문자를 받았고, 모르는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는 등 일상 생활마저 망가졌다"고 호소했다.
탄원서를 마무리하면서 김 씨는 5월 22일이 되면 조 전 부사장이 풀려날 것이라고 사람들이 말한다며 재판부에 엄벌을 촉구했다.
김 씨는 미국에서 대한항공과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정신적 피해를 배상하라며 민사 소송을 낸 상태다.
김 승무원의 변호를 맡은 앤드루 J. 와인스타인은 미국의 한 매체에 "조 전 부사장이 김 승무원을 모욕하고 피해를 준 것이 증거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조 전 부사장의 행동은 "절제되지 않은 오만함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박창진 사무장 또한 미국서 500억대 소송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사무장 측 관계자는 "박사무장이 미국 뉴욕에서 소송을 내려고 변호사들을 접촉하고 있고 청구액은 5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에 밝힌 바 있다.
조현아의 항소심 선고공판은 22일 오전 10시 서울고법에서 열린다.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나영♥원빈 결혼설, 박수진-배용준 이어 `사내커플`이 대세?
ㆍ남상미 임신 14주차.. "학창시절, 가슴 콤플렉스 때문에.." 무슨 일?
ㆍ로또 1등 38명, 한곳에서 구입한 사실 드러나.. 791억 어쩌나..
ㆍ클라라vs전효성, 19禁 D컵 볼륨 대결… 이규태 회장 검찰 조사는?
ㆍ설리, 청순 외모에 가려진 `섹시美` 공개 "최자 보고 있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