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069080)이 서비스하는 MMORPG ‘뮤 오리진’이 20일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면서 출시 직후 매출 1위에 오른 ‘티스토어’와 더불어 게임이 출시된 앱스토어들에서 모두 매출순위 1위에 올랐다.



‘뮤 오리진’은 지난 4월28일, 안드로이드 운영시스템 기반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티스토어’에서 동시 출시된 후, 하루 만에 ‘티스토어’ 매출순위 1위에 올라 현재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티스토어’에 동시 출시 돼 1위에 오른 경우는 ‘뮤 오리진’이 첫 사례이며, 특히 게임 흥행을 위한 필수요소로 여겨졌던 게임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 및 포털 과의 제휴나 초반 대규모 광고 없이 자체 서비스만으로 거둔 성적이다.



웹젠은 업데이트 및 2차 마케팅을 준비하는 등 1위 수성을 위한 사업 준비에도 들어갔다. 웹젠은 현재 집중하고 있는 ‘안드로이드’기종 대상 게임 안정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iOS(애플앱스토어)출시를 할 예정이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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