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한·중 부동산시장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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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이 지난 14일 건국대학교 해봉 부동산학관에서 건국대학교 및 중국사회과학원과 함께 `한·중 부동산시장 및 정책비교 국제세미나`를 공동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2010년 중국 북경에서의 1차 세미나에 이은 2차 세미나로 한국감정원 채미옥 부동산연구원장의 `한국의 부동산 정보관리시스템의 현황과 향후 추진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 이어 `고성장 경제에서의 부동산시장 안정정책`을 대주제로 각 분야별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각 세션은 고성장에서의 `부동산 규제 및 공공의 역할`, `부동산 세제`, `부동산 금융 및 거시경제 운영` 등으로 나누어 한국 및 중국측 부동산 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국제세미나를 공동주최한 한국감정원과 건국대학교는 고도성장 이후 성숙기에 접한 한국과 가파른 경제성장기에 있는 중국의 도시, 부동산 분야 학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각 나라가 당면한 문제 해결 방안모색을 위해 이번 세미나가 개최됐으며, 앞으로도 한·중 양국 전문 학자들의 지속적인 연구와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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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제세미나는 2010년 중국 북경에서의 1차 세미나에 이은 2차 세미나로 한국감정원 채미옥 부동산연구원장의 `한국의 부동산 정보관리시스템의 현황과 향후 추진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 이어 `고성장 경제에서의 부동산시장 안정정책`을 대주제로 각 분야별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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